인간은 하나님으로만이 만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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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나님으로만이 만족할 수 있다.


 이갑선 장로(도마동침례교회)

 

간증은 혹 자기 자랑이 될 수 있어서 간증은 되도록 안 합니다.

그러나 목사님이 교회학교 졸업예배에 적당한 5분간 간증을 할 수 있느냐고 하셔서 목사님의 말씀을 거역할 수가 없어 내가 살아오면서 겪어본 경험을 5분 내용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글로는 고쳐가며 쓸 수는 있는데 말을 하려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내 나이 어느덧 85세입니다.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 했을 나이입니다. 또 자녀를 넷이나 두었습니다. 당시에 정부에서는 둘만 낳자 하더니, 아들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고 할 때입니다.

 

누가 자녀가 몇이냐고 물었을 때 넷입니다 하면 많네요. 하지만 아들 둘, 딸 둘입니다. 하면 적당하네요. 합니다. 이처럼 말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듣는 사람의 반응이 다릅니다.

 

우리 내외는 다행히도 각자 사는 마을에 침례교회가 있어서 어려서부터 예수를 믿을 수가 있었습니다. 나는 용안침례교회, 김선자 권사는 송천침례교회로 지금은 백 년이 넘는 교회들입니다.

 

내가 어렸을 때는 교회는 지금처럼 대형교회는 없었고 나라가 가난하니 교회 또한 가난했습니다. 목사님이 사례비를 받는 줄도 몰랐고 목사님은 화장실도 가시지 않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토록 목사님은 성도들에게 몸소 거룩한 신앙의 본을 보이셨고 성도들은 목사님의 신앙을 본받기를 원했습니다.

 

우리 내외는 그런 신앙으로 자녀를 기르면서 자녀들에게 교회를 통한 믿음의 신앙생활을 잘 하도록 가르쳤고 공부하라고 한 적은 없었습니다.

 

한번은 큰아들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가정방문을 와서 아들이 요즘 성적이 떨어지는데 그 이유를 알고 보니 교회에서 학생회장을 맡고 있어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학생회장을 그만두고 열심히 공부해야 대학교에 갈 수가 있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 내외는 어떻게 반응을 했을까요?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우리는 공부보다는 교회를 통한 신앙생활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고 했지요. 자녀 넷을 기르면서 경험한 것은 학교성적과 사회생활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녀들 모두 공부를 잘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말로 S,K,Y는 아니지만 대학교를 다 졸업했고 사회생활도 잘하는데 사회생활은 신앙생활의 성적순이더군요. 신앙생활을 잘한 아이가 더 잘 살더라구요. 부자는 아닙니다. 부자는 돈이 많은 것이지 잘 사는 건 아니지요.

 

예배는 교회를 나가면서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교회에 출석해서 예배하는 것은 훈련받는 것이고 훈련받은 신앙의 실력으로 세상에 나아가서 예배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 생활이고 신앙생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에 나가서 생활할 때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신앙생활을 실수하지 않습니다.

 

내 경험으로는 나는 전매청에 근무하면서 담뱃잎, 인삼 뿌리의 등급을 결정하는 직책을 맡았었는데 나와 같은 직책을 맡은 직원 중에는 그리스도인이면서 거의가 신앙인 임을 밝히지 않더군요. 혹 손해를 볼 수 있어서지요. 그러나 나는 어디를 가든지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것은 내가 실수하지 않기 위한 것이고 그것이 바로 예배 생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생활했더니 세상 사람들이 나를 예수 믿는 사람으로 알고, 직장 동료직원들이 나를 목사라고 불러 주었습니다.

내가 가는 곳에서는 예배합니다. 경로당 회장을 맡으면서부터 경로당에서도 예배합니다.

 

성경 창세기 27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내안에 있으니 하나님이 아니고는 그 어느 것으로도 만족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은 부귀나, 명예나, 권세, 등 그 어떤 것으로도 만족할 수가 없고 오직 하나님으로만이 만족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이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으셨기 때문에 여러분의 일생을 책임지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37일 주일 도마동침례교회 이갑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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