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청장이여, 내부의 적을 살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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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청장이여, 내부의 적을 살피기 바란다.

 

김용복(극작가. 칼럼니스트)

 

황인호 동구청장이 또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그는 동구민들을 위해 일꾼으로 뽑힌 목민관(牧民官)이지 정치꾼이 아닌 것이다. 물론 정치꾼이라면 내부의 적이 누군지를 알아서 입막음을 했을 것이나 그는 순박하기 이를 데 없는 목민관 그 자체인 것이다. 그래서 내부의 적에 의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보자, 무슨 구설수인가?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또 만찬 물의를 일으켰다는 제하의 기사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황 청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730분경 동구 삼성동의 한 작은 식당에서 지역민 등 8여 명이 모여 저녁식사와 함께 약간의 반주를 곁들인 만찬을 가졌다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자리에 참석한 8명이 좌석 띄워 앉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언론 보도가 나가자 황인호 동구청장이 유감을 표하는 성명서를 내놓았다. 그것도 보고 넘어가자.

황인호 동구청장 입장문

저는 지난 30일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있었던 크리스마스 점등식 행사를 마치고 바로 퇴근하던 중에 현장에서 만난 삼성동 주민들로부터 삼성00구역 재개발 추진이 미진함에 따른 갑작스런 면담 요청이 있었고,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 구청장으로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기 때문에 삼성동 숙소 인근 영세한 식당에서 황종성 지역구 의원을 포함하여 주민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먼저 있던 손님들이 만취상태에서 심한 욕설과 고성 등 험악한 분위기에도 어려운 식당 형편을 고려하여 업주의 권유로 식사를 하게 되었으며, 그 손님 일행이 무단으로 사진 촬영을 하여 모 언론사에 제보하면서 마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어기고 회식을 한 것으로 과장 보도내용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함께한 주민들이 그 손님들로부터 피해를 입었음에도 보도된 내용에는 식당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지않고 방역지침을 어겼다고 하나 방역 지침상 50이하 음식점에는 제한 규정이 없고 영세 식당에서 칸막이까지 설치한다는 것은 업주들에게 더 큰 고통을 주는 과도한 규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매진하고 앞으로도 더욱 신바람 나는 동구 만들기에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황인호 청장이여!

이런 언론 보도를 하는 기자를 탓하지 말라. 언론의 속성은 그런 것이다. 공직자가 조금이라도 잘못하는 것처럼 비치면 큰 잘못을 저지른 양 과장 보도하거나, 어느 언론에서 먼저 보도하면 마치 자신이 취재한 것인 양 문장 몇 곳을 바꿔 보도하는 것이 기자의 속성이고 언론의 속성인 것이다.

필자가 훈수 좀 두자.

앞서 말했지만 황 청장은 목민관일 뿐이지 정치가나 정치꾼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 내부의 적이 누군지를 알 리가 없다. 그동안 황 청장을 계속 물고 늘어지는 기자가 누군지 파악해보라. 그러면 내부의 적이 누군지 파악될 것이다.

과거 김진태 의원 얘기 안 할 수 없다. 그도 내부의 적에 당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는 시위를 하며 "지난 대선은 무효"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에 대해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러저러한 일을 주장하다가 민주당은 물론 한국당까지도 김진태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던 것이다. 누가 왜 김 의원을 공청회까지 하면서 곤경에 빠뜨렸을까? 내부의 적이 그럴 줄이야 그도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한국당까지 거들어 비난하고, 정치권과 언론의 융단폭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버텼던 것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확신했던 김진태였기 때문이다. '역시 김진태'라는 말이 지금도 일부 유권자들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음을 알기 바란다. 그는 큰 그릇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국민의 힘 대전시당에서는 황 청장을 비난하지 않는 이유를 알기 바란다. 대전시당 위원장인 장동혁 위원장 인품을 보라.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노령임을 감안해 불출석 재판을 받게했던 덕을 갖춘 큰 인물이다. 그런 장동혁 위원장이기에 황 청장의 인품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내부의 적. 반드시 내부의 적이 있기에 사사건건 언론을 이용하여 그대를 흠집 내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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