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수준이 국가의 수준  [이갑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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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수준이 국가의 수준

 

  이갑선 장로 (도마동교회. 대자연마을경로당 회장. 중도일보 명예기자)

 

하나님이 이 땅에 만드신 조직이 두 개가 있다.

하나는 가정이고, 또 하나는 교회다. 그리고 이 두 조직은 천국의 모형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을 보지 못하였지만 가정과 교회에서 천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교회가 곧 가정이라는 말도 적절한 말이 된다. 건전한 교회의 모습은 천국의 모습을 닮아야 하고, 한편 교회는 큰 식구가 모인 가정 이여야 한다.

 

교회는 작은 천국이고 큰 가정이다.

이런 의미로 교회를 볼 때 교회는 혈연공동체와 같은 '사랑'이 있어야 한다. 가정의 각 구성원은 각기 할 일은 다르지만 '사랑'안에서 계급의식도, 계파도, 경쟁의식도 없다.

 

가정에서는 노약한 식구나 어린 식구들이 더 귀하게 대우를 받고 보호를 받는다. 그러므로 교회는 가정원리로 돌아가서 약자의 손을 한 번 더 잡아주고 세상에서 못난 자 취급을 받는 사람들을 깊은 애정을 가지고 안아주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야 한다.

 

점점 가정의 분위기를 상실해 가는 한국교회의 모습이 안타갑기만하다. 가장 가정적이고 서로 모이기를 고대하며 부족함을 나누며 기도로 협력하기를 좋아하던 교회가 점점 형식화 되어 가고있고 더구나 요즘은코로나19’로 모여서 예배하지 못하고 온라인 예배를 하고있는 현실이 더욱 안타깝다.

 

쉼이 필요하거든 "가정"으로 돌아가자

지금부터 160년 전인 184610, 미국 서부 개척민 80여명은 돈너 계곡에 갇힌 채 추위와 굶주림에 맞서 싸워야 했다. 젊은이를 비롯하여 여덟 살배기와 예순다섯의 노인까지 구성원은 다양했다. 6개월의 사투 끝에 과연 누가 살아남았을까? 놀랍게도 딸린 식구 없는 건강한 남성보다 노약자가 많은 대가족의 생존율이 높았다. 노약자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목숨을 부지한 것은 기적이였다. 이유는 단 하나, 가족과 가족이 가정이라는 공동체에 함께 있느냐, 가족이 없이 혼자 있느냐가 생존을 좌우한 유일한 이유였다


가족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가정은 개인에게 무사히 살아갈 수 있다는 확산을 줄 수 있다.

 

프랑스 속담에가정은 국가의 심장이다라는 말이 있다.

심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듯 가정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다는 말이다.

 

가정은 사람을 만드는 공장이다.

공장에서는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시장에 내놓아야 시장경제가 살아나고 국가경제도 든든해진다. 마찬가지로 가정에서는 건강한 사고방식, 건전한 삶의 태도와 세계관을 가진 자녀를 양육해서 사회에 내놓아야 한다. 그래야 사회가 건강해진다.

 

가정의 수준이 국가의 수준을 결정한다. 오늘도 우리 모두는 좋은 가정을 만들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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