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노후를 위하여...
▲이갑선 장로 (도마동교회. 대자연마을경로당 회장. 중도일보 명예기자)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있어 사람과 사람의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살고있는 우리 노년들 매일 서로 만나서 수다를 떨며 옛날을 회상하며 취미생활로 하루를 즐기던 노년들의 쉼터요 사랑방인 경로당이 문을 닫고 갈 곳이 없으니 이젠 혼자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정부가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는 혐오적 거리 두기가 아니고 우리 모두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사랑의 거리두기요, 우리가 적극적으로 지켜야 할 사회 귀범 이기도 하지만 더불어 삶을 살아온 우리 노년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생소하기만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역병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암담한 세월에 우리 노년들 혼자서도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삶을 개발하지 않으면 매일 매일이 무료하고 부담스럽고 짜증스럽기만 할 겁니다.
혼자서도 노후를 평안하게 즐길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 첫째는 고독과 친해지는 법을 연습합시다.
외로움을 체험해 보도록 해요, 혼자서 한적한 길을 산색 하면서 외롭지 않게 지내는 연습을 하거나 힘든 여행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체험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기회 있을 때 마다 야외로 나가 나무와 풀들이 철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외로움과 친해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구요.
▶. 둘째는 죽기 전날까지 지속할 수 있는 운동기술을 지금부터 연마합시다.
그동안은 경로당에서 노래교릴, 건강체조, 맷돌체조 웃음치료, 치매예방교육 등 노후를 즐길 수 있었지만 이제 나 혼자서 생의 마지막 날까지 지속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걷기운동 등을 연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셋째는 각자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노는 방법을 익혀둡시다.
노인이 아니라도 놀이 문화는 여가 선용을 위해서 필수적이지만 노후에는 그 여가 시간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잡기(雜技)와 취미생활은 필수적이랍니다. 자기 취미를 개발해서 생활에 적응 해 봅시다.
▶. 다섯째는 공부를 다시 시작합시다.
우리는 20대 후반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그 공부는 60대까지 3~40년을 먹고 살고 노후를 준비하기 휘해서 배워야 하는 공부였다면 이쩨 100세 시대 4~50년 동안 노후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보낼 것 인가에 대한 노후를 위한 돈 벌이 공부도 좋고 돈을 쓰는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늙은이의 가치는 주머니를 얼마나 잘 여느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배움에 투자하는 것 이상으로 나누고 베풀고 배려하는데 투자하는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베풀면서 느끼는 행복을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 여섯번째는 행복 네트워크를 구축합시다.
노후에는 여가시간이 많이 늘어나므로 취미 생활이나 노는 방법을 터득하고, 같이 놀 수 있는 마음 맞는 친구가 있어야 합니다.
친구가 많을수록 장수 한다고 합니다.
노후의 삶에 더욱 좋은 방법은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삶을 산 사람만이 아름답게 떠날 수 있다고 합니다.
노후의 신앙생활로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께 삶을 의지하며, 많은 신앙의 동지들과 함께 내가 경험한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삶은 가장 보람있고 참 아름다운 삶입니다.
▶. 일곱번째는 가족과 정기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사회 전체가 핵가족화 되어 가고 있는 마당에 노후생활이 고독해지지 않게 하고 가족애(家族愛)와 현대사회에서 잊혀저가는 부모를 공경하며 어른을 존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정기적으로 가족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는 다면 노인들뿐만이 아니라 젊은이들 까지도 건전한 사고(思考)를 형성하게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년들은 젊은이에게 자립정신도 키워주고, 나누고 베풀줄 알며“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문화"를 가르치는 기회로도 만들어 사회 전체가 잘 사는 사회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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