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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 경제도 신바람 나게 해야... ▲계석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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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 경제도 신바람 나게 해야...

 

계석일 본부장

 

인간관계의 흐름에서 볼 때 높은 직위를 가진 사람이 낮은 직위를 가진 사람에게, 강대국이 약소국에게 손을 내밀었을 때 관계의 문이 열린다.

 

늘 딱딱한 공간에서 검찰 생활만 해 온 윤석열 대통령의 거침없는 행보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윤 대통령을 깎아내릴까 연구만 하고있는 야당들과 개 딸들의 상식 이하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G7에서 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윤 대통령의 당찬 모습을 보면서 정치 초년생 윤 대통령이란 이미지를 싹 지워버리게 되었다.

 

하이에나가 밀림에서 먹잇감을 찾듯 윤 대통령의 실수만을 기다리는 야당들을 눈빛을 보면서 흔들림 없이 국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모습은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4년만 잘해나간다면 역대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남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지난 23일 용산 대통령 실 앞 청사 잔디광장에서는 중소기업 중앙회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맥 만찬 행사가 있었는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대기업 총수를 비롯해, 30·40대 청년 기업인들과 윤 대통령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과 중소기업 벤처기업인을 모셔놓고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은 그동안 정치권에서 볼 수 없었던 보기 좋은 정경(政經) 그 자체였다.

 

필자는 이 정경을 보면서 이런 문구가 떠올랐다. 기업이 살아야 근로자가 살고, 기업인들이 신바람 나야 나라가 부흥된다.이날 윤 대통령은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보다 더 과감하게 창의와 혁신으로 무장해 세계 시장 속으로 뛰어들어 달라"라고 말했고 중소·벤처기업들이 대기업과 함께 성장할 때 세계시장에서 최고 품질과 혁신 제품으로 경쟁할 수 있다"라며 세계시장에서의 경쟁은 기업 대 기업이 아닌 생태계 대 생태계의 집단 경쟁이라며 중소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도 상생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어느 대통령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윤 대통령의 기업인 사랑은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세계 속에 경제 한국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지도자였음을 엿볼 수 있었다.

 

기업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막혀있는 규제가 있다면 언제든 얘기하라는 대통령의 한마디에 기업인들은 더욱 힘을 받게 되었다. 더군다나 대통령 실은 늘 열려 있으니 장관들한테 얘기하면 규제도 풀어주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얼마나 신바람 나는 말인가? 지난 정부에서는 기업 총수들을 범죄자 취급하며 청문회장으로 불러들여 회사의 이미지가 추락하게 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정부와 함께 건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앞장서는 윤 대통령을 생각하니 흥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동안 정치인들은 기업 총수(CEO)를 재산만 축척하는 범죄자로 몰아붙였지만 기업이 살아야 국가가 존재한다는 윤 대통령이 헤드 테이블에서 한 말은 나라가 잘 살려면 기업이 살아야 한다,"라는 것이었다. 애국자라는 것이 총칼을 들고 전선을 지키는 군인들만이 아닌 먹고사는 문제로 경제 전선을 넘나드는 경제인 총수들도 애국자라는 것이다.

 

기업인 상생 만찬 행사에서 중소기업 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윤 대통령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주니 기업인들이 힘이 난다며 윤 대통령도 대한민국 영업사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임기 내내 열심히 뛰겠다고"말하자 모두가 박수로 맞이했다.

 

수험생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격려해 주고 칭찬해 주며 긴장을 풀어주는 것처럼 기업인들에게도 국가가 힘이 되어 주겠다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을 때 기업들도 좋은 아이디어 제품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이다.

 

최근 윤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신발이 몇 켤레 더 있어야 할 정도로 대한민국 영업사원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핵무기 사용을 법제화 시킨 북한의 핵사용을 억제하는 워싱턴선언과 한일 교류를 시작하는 한일 정상회담 그리고 G7 정상 회의에서의 행보가 그렇다.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학부모들의 고충도 들어주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70년대 매 꼬자 쓰고 서민인척하며 민중의 소리를 청취했던 박정희 대통령이 생각난다. 윤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지금까지 국가는 국민의힘에서부터 나온다며 첫째도 둘째도 국민이라고 외친 대통령이다.

 

가정에서도 아버지가 좋은 일이 생기면 자식들에게 무엇을 줄까 고민부터 하는 것처럼 대통령이 경제인들을 신바람 나게 하니 국민들도 대통령도 덩달아 신바람 나는 것이 아닌가? 대통령은 기업이 잘 되도록 규제를 풀어주고 길을 터주니 기업 총수들은 사업을 더 확장하고 사원을 채용하게 되니 모두가 좋은 일이다. 1주년을 맞이한 윤대통령은 취임식후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준 통 큰 정치인이었다. 꼬투리만 잡으려는야당의 공세로 문은 닫았지만 출근길 약식 인터뷰 도어스 테이핑은 솔직한 대통령의 생각을 국민에게 전하는 신선한 뉴스였다. 대인 배인 윤 대통령, 찡그린 모습보다는 웃는 모습이 국민들 시선에 더물게 한다.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아 교사가 된 사람과 머리는 좋지 않지만 노력해서 교사가 된 사람 중 누가 학생들을 잘 가르칠까 물어본다면 아마도 머리도 부족하지만 노력해서 교사가 된 선생이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칠 것이라고 말한다. 이유는 공부하는 요령을 스스로 터득해서 교사가 되었기에 더 잘 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제 정치 첫걸음으로 1주년을 넘긴 윤 대통령, “네 시작은 미약하지만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성경 말씀처럼 정치 초년생인 그의 시작은 미약했지만 그의 노력은 시간이 쌓일수록 국민들이 느끼는 만족감은 참기름처럼 고소하게 국민들 속으로 스며들어나갈 것이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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