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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金基晃)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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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金基晃) 원장



<대담=발행인 양기모 기자/사진편집=양희정 기자> 굿처치뉴스는 지난 113()한국효문화진흥원장에 취임한 김기황 원장을 23일 만나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역할과 비전을 듣고자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굿처치뉴스와 김기황 원장과의 일문일답.

 

원장님께서 주신 명함이 일반 명함과 약간은 차별화되어있다는 느낌이 든다. 무슨 의미가 담겨있는지.

 

 김기황 원장의 명함 앞과 뒤

 

제 명함 한 장에 ''를 상징할 수 있는 무슨 좋은 그림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과거 제가 이런 조각품을 본 적이 있어서 제 명함에 사진을 한번 담아봤다.


이 그림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어떤 젊은 아들이 늙으신 어머니를 등에 업고 어디를 가고 있는데, 어머니는 또 아들이 비를 맞을까봐 걱정이 돼 아들에게 우산을 씌워 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뒷면의 사진은 양파의 성장에 대한 실험과 관련된 사진이다. 두 개의 컵에 양파를 올려놓고서 한쪽은 계속 칭찬을 했고, 다른 한쪽은 계속 꾸중을 했더니, 20일 지나고 나서 보니 칭찬 받은 양파에선 싹이 나왔고 꾸중만 들은 양파에서는 싹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처럼 사람도 이와 같다는 생각에서 한 번 명함에 담아봤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하고 있는 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가?

 

저희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크게 세 가지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첫째, 효의 정신과 기원을 알고 한국에서 효 사상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둘째, 대전 시민들과 시민단체들에게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효 인성교육, 전통예절체험, 다례체험 등 상설프로그램을 통한 효 사상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셋째, 전통 효 사상과 관련된 연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향후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진행할 과제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저희 효문화진흥원이 역동적인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조직화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향후 효 관련 시설 관리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테마파크 조성 등 효 정책의 전국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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