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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을 중요시 여기는 사회, 그래서 한국은 미래가 있다.     ▲계석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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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을 중요시 여기는 사회, 그래서 한국은 미래가 있다.


 계석일 본부장

 

돈이면 좋은 직장이면 좋은 학벌이면 만사오케이 라는 물질만능 사회에서 지금도 한국은 돈 보다 사람의 됨됨이를 먼저 생각하는 국가다.

 

많은 기업가 CEO들은 폐허에서 초 일류국가로 성장한 원동력이 인성을 중요시 여기는 덕목이 각 업체에 있었기에 빠르게 성장했다고 한다.

 

물질만능이라는 미국 사회가 총기 규제를 제대로 하지 못해 혼란에 빠져있다.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무기업체들의 끈질긴 로비에 있다고 한다.

 

 

한 국가를 이끌어 가는데 개 개인의 삶의 질, 생활 수준을 좀 더 정확히 표시하는 수치가 지니계수즉 소득 불평등 지수라고 하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개인 근로소득 지니계수는 0.547로 주요국 평균 (0.510)보다 높았지만, 가구를 기준으로 하면 0.361로 평균 (0.407)보다 낮아졌다. 개인보다 가구의 지니계수가 훨씬 낮게 나타났다. 지니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가 불평등하다는 뜻이다.

 

 

한국 사회는 선진국에 비해 개인의 소득보다 개인의 인성을 더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결혼 성향을 보인 결과 전체 개인 근로소득 불평등 순위는 8위였지만, 가구의 가처분 소득을 기준으로 본 불평등 순위는 10위로 낮아졌다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소득 차이가 나는 사람들이 결혼해 가구 간 소득 불평등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소득수준이 비슷한 결혼이 주요국들보다 덜한 이유가 미혼 남녀들이 소득을 기준으로 배우자를 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사회 풍토를 봐서는 부정할 수도 없다. 한편으로는 결혼 후 남편은 돈을 벌고 아내가 가사를 아울러 아내는 경력 단절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고 했다.

 

공동체 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남보다 내가 먼저"가 되면 그 조직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 속에서 좋지 못한 관계로 발전해 간다. 미래의 핵심가치는 배려 정직 협동 예의 등 도덕적 가치가 더 중요하다. 올바른 가치관과 좋은 품성을 가지도록 국가나 사회 그리고 가정에서 사소한 것 하나라도 먼저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줄 때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얻게 되는 것이다.

 

 

사회의 고위 지도층 인사의 도덕적 의무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덕목을 지켜 나가는 한국 사회는 아직 직업 직책 학벌 우선주의보다는 사람 됨됨이 "인성"을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있기에 한국의 미래는 밝다고 볼 수 있다


자녀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고 했다. 특히 자녀들은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잘듯는다. 밥상머리 교육에서부터 인성이 길러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자녀들과 먼저 친숙해져야 인성교육이 잘 된다.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서로 맞장구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때 성적도 오르고 미래의 꿈도 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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