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의 부활(復活)’
▲이갑선 장로 (도마동침례교회)
서양문화(西洋文化)에 밀려 사라질 뻔했던 한자문화권 국가(漢字文化圈 國家)의 전통명절(傳統名節)인 음력(陰曆)“설”이 점차부활(漸次復活)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에 우리 민족고유(民族固有)의 문화(文化)를 말살(抹殺)하려는 일본정부(日本政府)의 정책(政策)으로 고유전통명절(固有傳統名節)인“설”을 빼앗겼다가 해방(解放) 후에는 신정(新正)이니 구정(舊正)이니 이중과세(二重過歲)니 하는 논란(論難)을 거듭했지만 1986年에 음력(陰曆) 1月1日을 "민속"(民俗)의 날"로 지정(指定)하였다가 1990年에 정부(政府)가 정식(正式)으로 "설”이라하여 그 지위(地位)를 회복(回復)시키고, 3日간(間)의 연휴(連休)도 정(定)하여 전국민(全國民)이 명절(名節)로 쇠고 있습니다.
금년 2023년의 ‘설’은 주일이 ‘설’이라 대체공휴일을 하루 더하여 4일간 쉽니다.
음력(陰曆) 1月 1日을 ‘설’로 지정(指定)해 쇠는 나라는 현재(現在) 한국과 중국, 대만, 싱가포로,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베트남, 태국 등 8個 國이며 중국과 대만, 한국 등 한자문화권국가(漢字文化圈國家)의“설”풍속(風俗)은 대체(對替)로 비슷합니다.
웃어른에게 세배(歲拜)를 드리고 조상(祖上)에게 차례를 지내며 민속(民俗)놀이로 음력 정월(陰曆正月)보름 까지즐기는 풍습(風習)이 있습니다.
최근(最近) "중국(中國)의 경제력규모(經濟力規模)가 커지고" 화교(華僑)가 늘어 가면서 미국, 영국 등 양력(陽曆)만 쇠는 일부 서양국가(西洋國家)에서도“차이나타운”을 중심(中心)으로 음력(陰曆)“설”을 쇠는 문화(文化)가 점차 세계(漸次 世界)로 확산(擴散)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총독부는 1936년 "조선의 향토오락(朝鮮 鄕土娛樂)"이란 책을 펴낸 이후 우리말, 우리글, 우리의 성과 이름까지 빼앗고, 민족문화(民族文化)를 송두리째 흔들어놓기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우리의 '설'도 신정(新正)이라며 양력 1월 1일에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일본총독부는 민족의 큰 명절(名節) '설'을 '구정(舊正)'이란 말로 격하(格下)시켜 민족정신(民族精神)을 말살(抹殺)시키려 광분(狂奔)하였습니다.
아직도 ‘설’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구정(舊正)이란 문자 그대로 ‘옛 설’이라고 잘 못 하는 말입니다.
구정(舊正)이라는 말은 일제가 민족의 얼과 문화를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나온 말이 ‘구정(舊正)’입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이 바른 표현입니다.
지금도 음력(陰曆) 1월 1일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구정·신정(舊正·新正)의 개념은 일제 식민지시절 일본이 양력 1월 1일을 명절로 만들기 위한 계략으로 만들어낸 말이며. 이제 우리 정부에서 우리의 고유명절인 “음력 1월 1일을 ’설’로 정했기 때문에 ’설‘은 고유명사입니다.
그러므로 표기할 때도’설‘이라 표기하고 말할때도 ’설’이라고 말해야 올습니다. 구정이라고 하는 착오가 없기바랍니다.
~ 샬 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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