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어서 돌아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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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어서 돌아 오오.


 이갑선 장로 (도마동침례교회 / 대자연마을경로당 회장)

 

어서 돌아 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찬송가 5271)

 

나는 지난 620일 주일 우리 교회 2부 예배시간에 찬송가 527장을 찬양으로 불렀습니다. 물론 찬송을 잘못 하기때문에 찬양 전에 변명부터 늘어놓았습니다.

 

목사님이 년초부터 찬양대가 없으니 누구든지 교인 중에 감동되는 분은 매주 예배시간에 찬양을 해주면 좋겠다고. 그러나 내 나이 85세 나이도 많고 찬송을 못 하는 나와는 상관이 없는 광고로 듣고 관심도 없었는데 나와 함께 도마동침례교회를 개척 때부터 섬겨오던 나보다 연세가 많으신 고승운 장로님이 지난 주에 특송을 하시는 것을 보고 나도 찬양을 하기로하고 즉시 목사님께 신청을 해서 예배시간에 섰습니다. 찬송은 곡조 있는 노래지만 찬양은 곡조 없는 간증의 노래랍니다. 곡조와 음정이 틀려도 나에게 맞춰 달라도 반주자에게 부탁하고 교인들에게도 간증의 찬양으로 들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1절부터 3절까지 진정 나의 간증의 마음으로, 간절한 회개하는 심정으로 불렀습니다. 교인들의 큰 박수도 받았지요.

 

이 찬송가는 죄인을 향해 부르시는 주님의 마음을 나타낸 찬송으로 한국찬송가의 대표적인 복음성가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찬송 시는 전영택 목사가 가사를 쓰고 박재훈 교수가 작곡한 1943년도 작품입니다.

 

성경이 역설하는 바로써 회개의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표현입니다.

성경에서<돌아오라>, <돌아서라>는 말씀은 얼마나 긴급하게 사용되고 있는 말씀입니까?

이렇게 돌아온 탕자에 대하여 아버지는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고 선포를 하십니다. <15:24>

그리고 즐거워하고 기뻐하시는 것을 마땅히 여기시며 잔치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뜨거운 애정의 심정이십니다.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은 진실로 믿을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족 간, 친구 간, 애인 간, 선후배 간 믿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의 조건이 됩니다. 그러나 인간과 사회에 영원을 두고 믿을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절대적 믿을 곳을 찾기 위해 절대자를 찾게 됩니다.

 

믿는다는 것은 절대자에게 자기를 전적으로 맡기는 일입니다. 기독교의 중요한 진리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나는 믿습니다."라고 고백할 따름입니다. 독일의 문호 괴테가 "신앙은 지식의 극점이다."라고 한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믿는다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소위 지식인들이 있습니다. 실증을 보아야만 모든 것을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이간이 가지고 있는 지식 중에서 스스로 실증할 수 있었던 지식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이러한 지식의 거의 모두가 사물을 믿고 인간을 믿고 인쇄물을 믿었기 때문에 얻어진 지식이라고 말하여도 좋겠지요. 즉 모든 매체를 믿었기 때문에 얻어진 지식입니다.

 

우리들의 사회생활도 실은 이 믿는다는 것 위에 성립되고 있는 것입니다. 교통법규라든지, 은행의 예금이라든지, 우편물을 발송한다든지, 상업상의 거래라든지 이 모든 것들은 믿지 않는다면 성립되지 않을 성질의 것입니다. 학교 교육도 학생이 선생을 믿기 때문에 그 수업이 있는 것입니다. 학생이 선생의 강의를 열심히 기록하는 것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 선생님의 가르침을 믿고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서로 틀리는 일도 또 거짓말을 하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틀릴 수도 거짓말을 할 수도 있는 인간의 말을 그처럼 굳게 믿고 있으면서도, 왜 그르치는 일이 없고, 절대로 거짓이 없는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가 없다고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가르치신 진리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절대의 진리를 소유하게 됩니다. 여기에 비로소 절대적이라는 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 어거스틴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영원한 진리여! 진정한 사랑이여!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비로소 당신을 인정하였을 때 당신은 나를 받아주셨나이다.“

 

믿는 자를 하나님은 영접해 주십니다. 이 얼마나 황홀한 은혜이며 이 얼마나 영광스런 일입니까? 인간은 비참한 존재이지만 믿는다는 것에 의해서 높여지고 하나님의 품에 안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행복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의 손에 의지하고 살게 됩니다. 야고보 사도는 '주님 안에서 스스로 낮추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높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말씀에 승복하고, 열심히 구하십시오. "주님,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그러나 더욱더 내 믿음을 굳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되풀이하여 기도하지 않으렵니까?

"나는 믿습니다." ~ 이 얼마나 위대한 말입니까? 이 얼마나 위대한 일입니까?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품속으로 뛰어든 것입니다. 영원한 행복의 보증을 얻은 것입니다.

최후의 한 걸음은 실로 "나는 믿습니다."라는 것입니다. "나는 믿습니다."라는 고백을 입으로 크게 외쳐봅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11:1).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10:35-39).

 

믿음은 하나님과의 언약(계약)이다. 이런 의미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권리증서가 된다. 그리하여 믿음은 거룩한 약속들이 보증된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 실체인 영적 등기문서라는 것이다. 거룩한 약속들이 담긴 권리증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백성들에게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11;1)와 같은 믿음의 정의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우리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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