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6.25 71주년 공동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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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6.25 71주년 공동메시지

 


6.25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용사들과 UN참전 용사,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 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면서 다시는 이 땅에 민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우리 민족이 모두가 염원하는 진정한 자유 평화 통일의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북한군은 71년 전 주일 아침, 소련의 지원을 받아 평화를 깨고 기습 남침했습니다. 31개월여 지속된 전쟁으로 약 200만 이상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전 국토는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지킨 국군장병과,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역만리에서 모인 미국과 유엔17개국의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세계 10위의 자랑스런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6.25전쟁은 잠시 포성이 멈추었을 뿐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닙니다.북 한은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에 3,000여 번이나 무력 도발하였고, 남북회담을 진행하는 와중에서도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며 전쟁을 준비해 왔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열리고 있던 당시,북괴 경비정이 서해NLL을 침범해 대응하는 과정에서 해군 참수리 357호정의 정장 윤영하 소령을 비롯해 6명의 해군 병사가 전사했습니다. 2010326,백령도 근해에서 초계임무를 수행하던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아 침몰하면서 승조원 46명이 전사했습니다. 같은 해 1123일에는 연평도 포격 도발을 감행하는 등 휴전협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6.25를 남침이 아닌 북침으로,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음모론을 제기하며 국론 분열을 도모하는 세력들이 여전히 활개 치고 있음은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6.25전쟁은 우리 민족 최고의 비극입니다. 북한은 전쟁 발발 40일 만에 낙동강 이북을 점령했습니다. 김일성은 815일 부산에서 통일을 선포할 계획으로 밀고 내려왔습니다. 낙동강 방어선은 마지막 보루였고 그중 대구를 방어하는 다부동은 가장 중요한 전술적 요충지였습니다. 그때 북한군은 약 21,500명의 병력을 투입했고 우리나라의 병력은7,600명에 불과했지만 전투 책임자였던 백선엽 장군과 장병들은 대구를 고수했습니다. 아군 전사자는 3.409명이었고 공산군은 무려 12,000명이 사살되었습니다. 이 때내가 후퇴하면 나를 쏴라고 명령하며 선두에 서서 전투를 승리로 이끈 사람이 바로 고 백선엽 장군입니다.

 

그런데 이런 국민적 영웅이 세상을 떠났을 때,국가가 그를 어떻게 대우했습니까.서울 국립묘지에도 안장되지 못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애국자를 홀대하는 것은 국민의 도리가 아닙니다.

우리는 자유를 위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기억할 뿐 아니라 감사를 실천해야 합니다. 이역만리에서 참전한 17개국의 참전 용사들에게도 존경과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동시에 누가 남침 도발로 전쟁을 일으켰고,이들을 지원한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도 잊어선 안 됩니다.

 

이런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튼튼한 안보입니다. 힘을 키워야 합니다. 힘없는 나라는 절대로 평화를 지킬 수 없습니다.이 땅에 진정한 자유와 평화가 임하기 위해서는 강자로 무장하고, 안보에 대한 여론을 굳게 해야 합니다. 자유와 인권, 생명을 존중하는 십자가 사랑은 그 어떤 핵무기보다 강합니다. 한미동맹의 굳건한 토대 위에 온 국민이 유비무환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똘똘 뭉칠 때 북한의 그 어떤 무력 도발도 능히 이겨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6.25전쟁 71주년에 즈음하여 그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염원하며, 북한이 하루속히 핵무기를 포기하고 민족의 염원인 자유 평화 통일의 대열에 동참하기를 촉구합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기도의 손을 높이 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자유와 평화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심으로 이 땅에 진정한 주님의샬롬이 속히 임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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