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행복 온도 높이는 머그컵만들기’ 운영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행복 온도 높이는 머그컵만들기’ 운영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활동 만들기 프로그램

▲프로그램 참여 모습

<굿처치뉴스=대전 이연희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머그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이 새로운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부모와의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아동과 부모 모두에게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온도 높이는 머그컵만들기’프로그램은 초벌한 도자기 머그컵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 작품을 완성하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체험이 끝난 후 각 가정에 과자 자동차 만들기 키트와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이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즐겁게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부모와 친밀한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가져 아동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의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