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꼭 뒤집자 [김용복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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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꼭 뒤집자 [김용복 칼럼]

 

김용복(칼럼리스트)

 

이번에는 꼭 뒤집어지게 도와주세요.”

 

미래 통합당 대전 서구 지역구 후보로 나온 양홍규 후보의 부탁이다. 뒤집어지게 하되 꼭 뒤집어지게 해 달라는 부탁인 것이다. 얼마나 절박했으면 양처럼 착하고 순박한 그의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나왔을까?

 

서구 을은 더불어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의원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구이다. 박의원도 나름대로 지역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분이다. 그러나 양홍규의원의 말속엔 박범계 의원과의 싸움에서 뒤집어지게 해 달라는 말이 아니다.

 

지금 415일 총선은 개인대 개인의 싸움이 아니라 문재인, 조국, 추미애 등 빗나간 좌파대 이승 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로 이어지는 보수와의 싸움인 것이다.

 

양홍규 후보의 고3 때 담임 남상선교사는 늘 입버릇처럼 말했다. “양홍규는 법 없이도 살 놈이라. 그런데 법 없이도 살 양홍규가 법을 전공하고 그동안 조용히 변호사 일만 하다가 정치판에 뛰어 든 것이다.

 

왜 그랬을까? 법 없이도 살, 그래서 바늘로 찌르면 가슴에서 따뜻한 피가 철철 품어 나오는 따뜻한 그가 오염으로 가득한 정치판에 뛰어들다니. 그리고 첫마디가 이번에는 꼭 뒤집어지게 해달라고 보수 논객인 필자에게 간곡히 부탁했던 것이다.

 

맞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번에야 말로 꼭 뒤집어져야 한다고.

 

보자 그 이유를.

 

필자는 문재인 정권 초기부터 그를 믿지 않았다. 국민의 의향과는 상관없이 천방지축 날뛰고 김정은 손잡고 헤헤거리며 휴전선 넘나들 때부터 철부지 어린애가 하는 짓으로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애당초 취임사대로 할 위인이 못 된다는 것을 그의 가벼운 입놀림이나 탈원전 정책, 4대강 보 해체 등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끄떡만 하면 나랏돈 퍼주어 입막음 하려했고, 오래 동안 쌓아온 미국과의 혈맹을 가벼이 여겼다.

 

보라, 청와대의 울산 선거(選擧)개입 사건을.

 

추미애를 앞세워 검찰을 헤쳐 모이게 하는 솜씨와 방어하는 수작을. 떳떳하다면 왜 그까짓 개수작까지 벌이며 국민들에게 눈속임하려 하겠는가? 국민을 뭐로 아는가.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지기를 당선시키려 여러 경로(經路)로 관여한 의혹이 드러났는데도 그것을 덮으려한 비열한 행동을 보라. .

 

그래서 이번에는 꼭 뒤집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울산시장 사건은 2년 뒤면, 아니 이번 총선이 미래 통합당의 승리로 끝나게 되면 곧바로 탄핵(彈劾)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범(重犯)죄다. 얼마나 두려울까? 탄핵될 날이 점점다가오고 있으니. 추미애의 뒤집기 기술은 어린애만도 못해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을 저지르고 말았으니 두려운 것은 당연한 일.

 

이 정권은 되치기의 달인(達人)이라는 말들을 한다.

 

이번 코로나 사태도 애초에 정부의 초동대처가 잘못된 것을 000 신도들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

 

000 신도 그들도 납세의무며, 국토방위의 의무, 교육의무, 근로의 의무를 이행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오히려 통치자나 관계당국에서 보면 보호해야할 입장인 우리 국민들인 것이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이 보기엔 자기 잘못을 그들에게 뒤집어씌워 국면(局面)을 반전(反轉)시키려 하고 있지 않는가?

 

국민들이여 생각나는가? 과거 광우병 소동 때도 마치 미국소고기 먹으면 모두가 광우병에 걸려 뼈에 구멍 송송 나서 병신 된다고 떠들어대던 좌파들의 속임수를.

 

국민들이여 이번엔 속지 말자.

 

난데없이 검찰(檢察) 개혁을 들고 나와 프레임을 바꿔 버린 불법적 권력(權力)남용을. 그리고 마치 윤석열 검찰 총장을 권력(權力)의 거악(巨惡)인양 뒤집어 씌우고 검찰(檢察)을 도리어 악의 집단으로 만들어 버리는 꼼수에 대하여도.

 

양홍규 후보여, 그대와 공천경쟁자인 전옥현 후보와는 몇 번 통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통화좀 하자는 문자를 남겼으나 이 시각까지 아무런 답이 없다. 그래서 그대의 주장만 주제로 삼아 논리를 전개했다.

 

그대 말처럼 이번엔 확실히 뒤집어보자. 그게 나라를 걱정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마음인 것이다.

(본 칼럼은 본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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