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17_02_06  19:25:00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 [권혁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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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

 

  

권혁상 교수

(한국창조과학회, KAIST 신소재학과)

  

<그림 1> 크리스마스 트리



    12월이 시작되면 백화점이나 상가들은 대형 산타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하고 크리스마스 캐롤로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교회도 예배당 안 혹은 밖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점등하는 것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이 온 것을 알리고 성탄절 행사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온 세상이 즐기는1225일 성탄일은 실제로 예수님이 탄생한 날은 아니다. 복음서를 통하여 예수님이 탄생한 장소는 알 수 있지만 탄생한 날은 알 수 없다. 예수님이 태어날 때 베들레헴 목자들이 들에 거하며 양떼를 지킨”[2:8] 것으로 보아 예수님은 겨울이 아닌 따뜻한 계절에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탄일을 구분하여 기념하지 않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지도 않았다. 초대교회에 없던 성탄절과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는 언제부터 무슨 연유로 기독교 절기와 행사가 되었을까



<그림 2> 오방낭 나무 앞에서 복을 비는 행사


최순실게이트와 관련한 기사 중 박근혜 대통령 일행이 대통령 취임식 후 광화문에서 오방낭 나무를 세우고 복을 비는 행사를 가졌다는 뉴스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 사진은 다듬어 세운 나뭇가지에 오색찬란한 오방낭 주머니를 무수히 매단 오방낭 나무를 바라보며 복을 비는 전형적인 무속 신앙을 보여준다. 비슷한 우상숭배가 예레미야가 활동했던 시대(BC 6 C)에도 있었다. 당시 유대 백성들은 이교도의 관습에 빠져 숲에서 베어온 나무를 도끼로 다듬어 고정하고 은과 금으로 치장한 나무를 두려운 마음으로 바라보며 복을 빌었다.

 

그 백성들(이교도)의 관습은 헛되니....... 숲에서 나무를 베어내고 장인의 두 손이 도끼로 그것을 만들며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을 꾸미고....... [KJV 10:3~5 ]

 

이에 대하여 하나님은 이러한 이교도 관습이 헛되다”[10:3]고 말씀하시며 그 나무가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며, 화를 주지도 못하며, 선을 행하지도 않으니 그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라”[10:5-6]고 말씀하셨다. 세상의 모든 우상종교와 이와 관련된 이교도의 관습은 그 뿌리가 되는 바벨론 종교로부터 유래되고 있다.


<그림 3> 부활한 니므롯(담무스)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17:5].

 바벨론은 바벨탑 사건과 관련 있으며 바벨탑 건설을 주도한 니므롯(10)이 시작하여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가 완성한 인류 역사상 최초의 우상종교. 홍수 후 하나님은 노아 및 그의 자손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9:1]고 아담에게 주셨던 동일한 복된 말씀(1:28)을 하셨다. 그러나 노아의 후손들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현재의 메소포타미아 평원(시날 평지)에 이르러 흩어짐을 면하고 그들의 이름을 낼 목적으로 도시를 건설하고 벽돌로 바벨탑을 쌓기 시작하였다.

 

1세기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의 역사서에 따르면 니므롯은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최초의 세계 통치자로 당시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모욕적이고 경멸적으로 반응하도록 선동하였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한 번 더 세상을 물에 잠기게 하면 하나님께 대항하여 복수하겠다고 말하며 높은 탑을 쌓아 홍수 심판에 승리하자고 선동하였다.”


바벨탑은 일월성신을 섬기는 우상 탑으로 니므롯은 자칭 태양이라고 선포하였다. 당대의 영웅인 니므롯이 예기치 않게 살해되자,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는 성을 떠나 도망갔고, 얼마 후 한 아이를 안고 성 안에 나타나 죽은 니므롯이 하늘로 올라가 태양신이 되었고 그 태양의 빛을 받아 임신되어 낳은 이 아기가 담무스이며 부활한 니므롯이라고 사람들을 미혹하였다(그림 3). 더 나아가 니므롯을 태양신, 세미라미스는 자칭 달의 신, 담무스를 별의 신으로 선포하여 일월성신을 섬기고, 여신과 아들로 특징짓는 인류 최초의 우상종교가 바벨에서 시작되었다.


<그림 4> 온 땅에 다양한 형태로 퍼져 나간 바벨론 우상종교


여호와께서 바벨탑을 쌓던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온 지면에 흩으시자[11:8] 그들은 여러 족속과 언어와 나라로 나뉘어져[10:32], 그들이 믿던 바벨론 우상종교는 온 땅에 다양한 형태의 우상종교로 파생되어 퍼져 나갔다(그림 4). 그 결과 니므롯-세미라미스가 가나안에서 바알-아세라로, 애굽에서는 파라오-이시스로, 로마에서는 주피터-비너스로, 인도에서는 가네샤-파버티로 이름이 바뀌어 남신(태양신)과 여신(달의 신)이 되었다.

 

바벨론 종교1225일을 담무스 즉 부활한 니므롯의 탄생일로 기념하였다. 세미라미스는 죽었던 니므롯이 담무스로 부활한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담무스의 핏방울이 떨어진 죽은 고목나무 그루터기에서 하루 밤 지나 늘 푸른나무(ever green tree)가 생겨났다는 이야기를 지어 퍼뜨렸다. 그 결과1225, 담무스 탄생일은 바벨론 종교에서 파생된 모든 우상종교 권역(애굽, 가나안, 터키, 이란, 로마 등)에 속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축제일이 되었다. 그 축제일을 맞이하기 전에 산에서 푸른 나무를 집으로 베어와 다듬어 고정하고 나뭇가지에 금과 은으로 장식한 선물을 매달은 담무스 트리를 세워 건강과 복을 기원하였다.


<그림 5> 담무스 트리


  실제로 기독교가 로마에 전파되기 전, 1225일은 로마인들에게 년 중 가장 큰 축제일이었고, 이웃과 선물을 교환하고, 담무스 트리를 세워 장식하고 그 앞에서 서로 건강과 복을 빌었다고 한다. 초기의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이교도 문화를 경계하였지만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 (AD313) 이교도 관습과 절기 행사가 기독교 안으로 물밀듯이 들어와 가톨릭교회를 통하여 오늘날 기독교 절기 행사로 굳어졌다. 가톨릭교회의 체계와 의식(The Externals of the Catholic Church)이라는 책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받거나 녹색 화환으로 집이나 교회를 장식하면서 사실상 그것이 이교도 관습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라고 개탄하고 있다. 이교도의 축제에 기원한 크리스마스 트리 세우는 행사를 주님은 기뻐하실까?

 

“ .......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마가복음 7:9]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유일하게 기념하라고 부탁하신 것은 성찬식이다;

 

 

  또 떡을 가져 감사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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