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17_02_06  19:25:00




신천지와 한국교회의 이단들 비교 [박승학 목사]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신천지와 한국교회의 이단들 비교

  

박승학 목사(한기총 언론위원장)

 

얼마 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신천지를 마니교(이만희교)라 지칭하는 글을 본적이 있었다. 그때부터 필자는 이만희의 신천지를 '마니교'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마니교(摩尼教)AD 226년 이란 출신 마니(Mani)라는 자가 세운 영지주의, 유대교, 조로아스터교에 불교까지 혼합된 잡탕 교리의 이단종파였다. 신천지는 그 마니교(摩尼教)가 아니고 이만희의 이름을 따서 "마니교"라 지칭함이니 이만희 신천지인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지만 기독교를 예수교라 부르는 것과 같은 맥락이니 시비 걸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또 시비를 걸어봐야 소용도 없다.

 

그동안 한국교회에 기생(寄生)하면서 세상을 혼란케 하고 신도들의 인생을 망가뜨린 여러 이단종파들과 신천지 마니교는 어떤 공통점들이 있을까. 이를 비교 추적해 보면 신천지 마니교의 이단성을 확연히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모든 이단종파들은 성경을 제 멋대로 가감(加減)하여 해석한다는 점이다.

 

박태선 천부교는 예수는 사깃꾼이며 성경은 98% 거짓말이라고 했다. 문선명의 통일교는 에덴동산의 타락론을 하와가 뱀과 성관계 맺어 인류에 저주의 혈통이 도입되었다는 해괴한 해석에서 출발했다. 그러므로 타락에서의 회복은 문선명의 피(정액)을 받아야 회복된다고 교리를 세웠다. 통일교의 피가름과 합동결혼식이 에덴의 타락을 회복하는 교리가 된다. JMS의 정명석도 이 통일교의 교리를 배워 수많은 여신도들과 성관계를 저지르고 있다.

 

영생교의 조희성은 이만희와 함께 박태선 전도관에서 배운 것을 모방 짜집기한 교리로 시작한 이단이다. "사람은 원래 신()이었기 때문에 원래의 신의 실체로 돌아가면 죽지 않고 영생한다" 요한복음 35절의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이 성구를 "성령으로 다시나면 곧 하나님이 된다"고 주장한다. 영과 혼은 쪼갤 수 없으므로 몸 자체가 영이므로 사람의 실존 자체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신천지 마니교에서는 "이만희는 예수의 영이 임한 보혜사이며 12사도의 영이 12지파 장에게 임하고 순교자 144천의 영이 신천지 신도 144천의 육신에 임하여 죽지 않고 영원히 왕 노릇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성경에 얼마나 무식한지 모른다. 모세의 시내산(Sinai:시나이 반도에 위치한 산)을 과천의 청계산(淸溪山)으로 청계(淸溪: 맑고 깨끗한 시내)라는 뜻으로 시나이 반도를 시냇가로 해석하는 무식을 드러낸다. 거기가 새 하늘과 새 땅 장막성전의 이루어질 지역이라고 한다.

 

둘째. 이단교주들은 스스로 하나님이라 주장하는 공통점이 있다. 자기 이외에는 어디에도 구원이 없다고 강조한다. 박태선은 자신을 감람나무, 동방의 의인, 천부(天父), 참 하나님이라 자기를 믿어야 하고 신앙촌에 들어와야 환난을 피한다고 주장한다. 문선명(통일교) 역시 스스로 참 부모 참 하나님이라고 했다. 영생교의 조희성은 자신을 정도령, 생미륵, 이슬성신, 구세주이라 자기를 믿으면 늙지않고 세월을 거꾸로 젊어진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천지 마니교에서는 이만희교주가 이긴자, 참목자, 보혜사라고 가르치고 추수되어 12지파에 들어온 자라야 약속의 나라 선민이 된다고 주장한다.

 

셋째. 이단교주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모두 죽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박태선은 스스로 나이가 5,798세이며 죽지 않는다고 했지만 73세에 죽었고 통일교 문선명도 93세에 죽었고 영생교 조희성도 안상홍도 모든 교주들은 죽었다. 이와 같이 신천지 마니교도 교리대로 라면 이만희는 죽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이만희도 죽을 것이 분명하다.

 

넷째. 교주들이 죽고 나면 교주의 처나 첩이 교주자리를 승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문선명이 죽으니 그 처인 한학자가 후계자가 되었고 지금 그 아들들과 권력 투쟁을 벌리고 있다. 영생교 조희성도 사망 후 그의 처 이영자가 총재로 취임했다. 하나님의교회 교주 안상홍도 죽으니 역시 그 처인 장길자가 어머니 하나님으로 등극하여 교주가 되었다. 그렇다면 신천지 마니교의 교주 이만희가 죽게되면 어떻게 될까. 내연녀로 알려진 "만민의 어머니"로 선포한 김남희란 여자가 교주자리에 등극할 것이 틀림없다.

 

다섯째. 모든 이단 교주들은 요한복음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는 복음의 기본적인 말씀도 이해하지도 깨닫지도 못하는 무지한 자들이다. 알고 있다면 고의적으로 이 말씀을 외면하는 것이 분명하다.

 

이와 같은 이단종파들로 말미암아 사회를 혼란케 하고 학업 중단, 취업이나 직장포기, 이혼 등 가정을 파괴하고 신도 개개인의 인생과 삶을 망쳐 버리고 황폐하게 만든다. 뒤늦게 거짓선지자(마태 75)의 영적사기행위를 깨닫게 되면 그 참담함으로 패닉상태가 될 것이 분명하다. 신천지 마니교의 폐해(弊害)로 인한 손실을 경제적 가치로 평가 한 분이 있는데 학업중단 5억 원, 취업포기 8-10억 원. 이혼 2억 원. 가정 파괴와 가족 간의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한 손실은 추정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신천지 마니교의 종교 사기행위에 현혹되어 청춘과 삶 전체를 올인하고 있는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은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냉정하게 이성을 회복하기 바란다. (계속)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655
663

장애인의 날에

굿처치뉴스2019년 4월 20일
662

우리의 미래에 대한 고찰1  [정동일 목사]

굿처치뉴스2019년 4월 17일
661

한국교회총연합 부활절 메시지(기도) ‘주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소서!’   

굿처치뉴스2019년 4월 15일
660

‘문화전쟁(文化戰爭) 터’ 에서 사역하기 [양기모 코너] 

굿처치뉴스2019년 4월 14일
659

낙태죄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존중 한다. [한국YWCA] 

굿처치뉴스2019년 4월 13일
658

<고난주간 사순절에 읽는 詩> 고난이 꽃이다 [박세아 목사]

굿처치뉴스2019년 4월 12일
657

 헌재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대한 성명 [한국교회총연합]

굿처치뉴스2019년 4월 11일
656

4월의 봄 편지를 열어보고 싶습니다.

굿처치뉴스2019년 4월 6일
655

[自由寫眞館]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위대한 功(공)   

굿처치뉴스2019년 4월 5일
654

기업의 오너 경영과 목회 세습 논란

굿처치뉴스2019년 4월 4일
653

벌레 [김성찬 목사]

굿처치뉴스2019년 3월 31일
652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생활화 [이갑선 장로]

굿처치뉴스2019년 3월 29일
651

<건강칼럼> 일상생활 지장 주는 주간 졸림증 수면전문의 찾아야 한다

굿처치뉴스2019년 3월 26일
650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37-100)의 역사적 예수에 대한 증언   

굿처치뉴스2019년 3월 24일
649

[인터뷰] 공감기행 ‘그 길’의 저자 솔뫼학교 김종천 교장. 엄경미 선생    

굿처치뉴스2019년 3월 22일
648

<건강칼럼> 스트레스는 정말 건강에 해로운가!

굿처치뉴스2019년 3월 20일
647

<건강 칼럼> 똥은 참으면 약이 되고, 오줌은 참으면 병이 된다?   

굿처치뉴스2019년 3월 18일
646

㈜한화 폭발사고 장례절차 결정…슬픔 딛고 안전한 사회 만드는 계기로

굿처치뉴스2019년 3월 12일
645

성교육, 원 포인트 레슨   

굿처치뉴스2019년 3월 11일
644

“출신지 세탁을 통해 충청 홀대를 감추려는 문재인 정권은 비겁하다.”

굿처치뉴스2019년 3월 11일

 
   이용약관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이메일무단수집거부   ㅣ    청소년보호정책
Copyright(c)  굿처치뉴스  All right reserved


등록번호 : 대전, 아00232  |  최초등록일 : 2015년 6월2일  ㅣ  발행인.편집인 : 양기모  |  개인정보보호관리자 : 양기모   |   개인정보보호정책 책임자 : 양기모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연희
우편번호: 34702  대전광역시 산내로 1366(낭월동)   |    전화 : 010-5429-7281   ㅣ   이메일: gcn-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