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반대와 호사다마(好事多魔) [박승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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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반대와 호사다마(好事多魔)

 

박승학 목사(칼럼리스트기독교단개혁운동대표)

 

2018. 8. 5일 주일 아침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 소속이라는 허 모집사라는 사람이 1부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명성교회 앞에서 그는 "명성교회 세습은 취소되어야 한다." 명성교회야! 나는 너희들이 행한 교회 세습이 너무 슬프고 부끄럽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라는 피켓을 들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일부 성도들과 언쟁을 한 것을 폭행을 당했다고, 피켓이 파손되었다고" 인근 파출소에서 부서진 피켓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고, 또 다시 시위를 계속했다고 한다.

 

1020분경, 등산복 차림에 마스크와 장갑을 낀 남성이 나타나서 '세습이 뭐냐'고 물어봐서 '세습을 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대답을 할 때 갑자기 휴대폰과 셀카봉을 빼앗아 내동댕이치고 목을 졸랐다"고 주장했다. 허 씨는 " 34도의 무더운 날씨에 등산복 차림에 마스크를 쓰고 장갑까지 낀 이유가 우발적 행동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누군가 그를 사주하거나 계획된 폭행일 것이라는 의혹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목을 조르고 폭행을 당한 것이 사실이라면 병원으로 갔어야 했다. 그러나 폭행 당했다고 하면서 허 씨는 경찰과 대동한 후 2시까지 시위를 계속 했다고 한다.

 

그는 "명성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1인 시위에도 견디지 못하는 것" 이라고 했다고 한다.

 

필자는 '이번 세습반대 1인 시위를 하고 폭행을 당했다고 여론화하려는 이유가 8월 통합교단 총회에서 명성교회 세습 소송 판결이 임박하여 부정적 반대여론을 조성하려는 의도라고 짐작된다.

 

그동안 명성교회에 대한 세습반대 행위들을 얼마나 집요하게 지속해 왔는가.

 

김동호 목사라는 희한한 분이 주축이 되어 세습반대연대(세반련)이란 시민단체를 만들고 기독교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장신대에서는 반대예배를 드리기도 하고 촛불시위를 하는 등 통합 측 전국 신학생들, 또는 교수들까지 부화뇌동하여 반대 행위들을 끈질기게 지속하고 있다. 무슨 진리를 수호하려는 사명자인 것처럼 목숨을 걸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필자는 그분들에게 묻고 싶다. 성경에 동성애를 행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 니라라고 여러 차례 경고하고 금지하신 죄악을 합법화하려는 반기독교 세력의 차별금지법 음모에 대하여는 어떤 반대운동을 하고 있는지 대답하기 바란다.

 

반면 부와 권력의 대물림, 교회 사유화, 맘몬숭배 등 이라는 등 부정적인 면만 비판하고 있지만 긍정적이고 바람직하다는 장점도 많은 목회의 승계(세습)에 대하여는 왜 그토록 목청을 높이고 눈에 불을 켜고 순교신앙을 지키는 것처럼 나서는지 좀 청피하단 생각은 안 드는지 대답해 보기 바란다.

 

아들이 대를 이어 교회후임자가 되면 죄()라고, 또는 안 된다고 금지한 성경말씀이 어디 있는지도 설명하기 바란다.

 

이는 부와 권력의 대물림, 또는 교회를 사유화한다는 빌미로 날로 부흥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선한 사역을 이어가는 명성교회를 흔들고 싶고 김삼환 목사와 김하나 목사 부자에 대한 폄훼하려는 시기심이나 심술로 보여 지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김동호 목사는 세습을 철회하지 않으면 호락호락 가만두지 않겠다. 명성교회를 "강도의 굴혈" 이라고. 야바위꾼 '꼼수'부리지 말라고 "교단을 떠나라! 다른데도 가지 말고 혼자 잘해먹으라" 고도 했다.

손봉호 박사란 분도 희한하게 명성교회 세습이 한국교회 최대의 스캔들이라고 신사참배보다 더 악하다고도 했다.

 

이런 분들은 그 얄팍한 영성과 지식으로 선생이 된 것 처럼 자기들의 주장이 옳으므로 그 가르침에 순복해야 하며 거역하면 불법이고 악한 것이란 식으로 명성교회 공동체의 선택을 포기하라고 세습을 반대하고 있다.

누군가 이분들의 이런 언사를 "유독가스보다 더 독하다" 고도 했다. 왜 저들은 이토록 흥분하며 목청을 높이며 극성스럽게 반대를 지속할까.

 

이런 현상은 호사다마(好事多魔)란 고사성어에 해당된다. 좋은 일에는 항상 시샘이나 방해가 따라 온다는 의미이다.

 

옛말에 "미운 며느리 발뒤꿈치가 계란 같다" 고 트집 잡고 구박을 하던 시어머니가 있었다고 한다. 청상과부가 외아들 하나 바라보고 살았는데 장가들고 나더니 금술 좋은 며느리에게 외아들을 빼앗긴 것 같아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공연히 심술을 부리는 것이다.

 

명성교회를 세습했다고, 교회를 사유화한다고, 세습금지법을 지키라고, 명성교회 세습까닭에 한국교회 이미지가 실추되고 교회가 망한다고, 반대운동을 이처럼 지속하는 사람들은 위 시어머니처럼 공연히 시샘하고 트집잡고 훼방 놓는 것과 비슷하다 생각되지 않는가.

 

그렇다면 저들은 소인배가 틀림없다고 생각된다.

 

자기들이 무슨 의로운 일을 행하는 것처럼, 신사참배를 반대했던 순교신앙처럼, 한국교회 개혁을 위하는 것처럼, 포장한 스스로를 속이는, 오히려 교회를 욕먹이는 악행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명성교회야! 나는 너희들이 행한 교회 세습이 너무 슬프고 부끄럽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이는 얼마나 웃기는 표현인가.

하나님 음성을 들은 것처럼 하나님 마음속에 들어가 본 것 처럼 스스로 하나님이 된 것 처럼 이런 주장은 참람한 행위가 분명하다고 생각된다.

 

명성교회는 지금 겪고 있는 이런 일들이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생각하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바란다. 공동체 스스로 선택한 결정에 흔들리지 않기를 바란다.

 

저들은 총회재판국에서 세습 합법 판결을 하더라도 쉽게 포기하거나 명성교회 흔들기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 본다.

 

그러나 명성교회는 이 시련을 통과하고 나면 더 성숙한 교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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