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춘희 시장, 250회 정례 브리핑… 14년 7월 이후 매주 1차례 개최로 소통행정

세종시 이춘희 시장, 250회 정례 브리핑… 14년 7월 이후 매주 1차례 개최로 소통행정 열어

  ▲세종시 제250회 정례브리핑을 마친 후 출입기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8일(목) 제250회 정례브리핑 250회를 갖고 “소통행정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싱싱문화관(도담동) 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매주 목요일 세종시청을 찾아 브리핑에 동참해온 언론인, 방송과 유튜브와 페이스북 온라인 생중계로 정례브리핑을 시청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 정례브리핑은 '시민과의 대화'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담아 '시민 참여,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14년 7월 16일 첫 브리핑을 가진 이후 14년 18회, 15년 61회, 16년 47회, 17년 53회, 18년 52회, 19년 27회 등 모두 258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정례브리핑은 시가 언론 및 세종시민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리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고 시민 참여와 열린 시정을 실현하는 소중한 창구이다."며 "앞으로도 매주 한차례씩 언론인 여러분의 얼굴을 뵙고 격려의 목소리와 비판과 질책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양기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