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행복나눔 글쓰기공모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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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행복나눔 글쓰기공모전 수상자 발표


박은선 시인(한남대학교 강사), 우기식 시인(침신대 강사), 박세아 시인이 심사를 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한국행복한재단(대표 박세아 목사 시인)은 장애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서로 돕는 헌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자원봉사의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제 13 회 행복나눔 글쓰기 공모전 심사결과 운문 부문에서 정혜원씨와 산문부문에서 최덕천씨가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총 8명의 출품자들의 작품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전국에서(대전 25% 기타 지역 75%)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행복과 나눔 그리고 감동을 주제로 접수를 받은 공모전은 1차 심사(9. 4.)에서 200명 중 44명을 선발하여 최종 심사(9. 7.)에서 8명을 선발하여 918(수요일) 발표 하였다.


심사위원

이창훈 교수(소설가 신흥대학교 교수)

우기식 시인(목사 침신대 강사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수료)

박은선 시인(시인 비평가 한남대학교 강사)

박세아 시인(목사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수료)

 

박은선 시인 심사평(운문)

태풍 링링이 습격해오는 불안한 날에도 가을은 언제나 그 자리에 버티고 서있다.

13회 행복나눔글쓰기 공모전에 응모한 수많은 사람들의 창작활동을 태풍 링링도 멈추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시를 사랑하여 시에 살고 시에 죽는 수많은 시인들처럼 시의 낭만을 터득하고자하는 신인들의 상상은 창작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복나눔 글쓰기 공모전에는 운문과 산문 총 150편이 응모하였다. 그 중 응모된 대부분의 작품들이 운문의 탄탄한 기초 위에 세워진 창작품들로 심사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운문 수상자 수의 제한으로 인해 더욱더 꼼꼼히 살펴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대상에는 정혜원씨의 개구리, 금상에는 박진희씨의 , 은상에는 김하윤씨의 신발동상에는 김자영씨의 바람한점을 선정 하였다


대상에는 정혜원의 개구리로 쉬운 듯 하면서도 쉽지 않은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우리 주변에 펼쳐져 있는 평범함을 사회의 문제의식을 가진 깊은 성찰을 통해 사회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을 운문으로 표현해 냈다. 장애인들의 문제가 우물 안 깊은 곳에 있는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사회의 일원 즉 사회구성원 모두의 것이라는 사회의식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에 대상작으로 선정함에 손색이 없었다. 앞으로도 모든 수상자들이 더 집중하여 더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한다.

 

우기식 시인 심사평 (산문)

먼저 13회 행복나눔 글쓰기 공모전을 축하합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그 열기가 더해지는 것 또한 축하합니다. 그리고 본 공모전에 응모하였던 모든 응모자분들의 그 문학적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본 심사는 이러한 성원으로 하여 그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여러 응모작들은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을 실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본 심사에서 맨 마지막까지 대상을 고민하게 하였던 작품은 의족을 한 마()’라는 부제가 있는 최덕천의 조나단과 김완수의 뭍으로 간 새였습니다. 두 작품은 우선 쉽게 읽히는 장점이 있었고 문학이 요구하고 있는 문학성이 뛰어났습니다.


최덕천의 조나단은 우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고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경주마 대회에서 부상당한 말() 조나단이 재활 훈련을 거쳐 장애인을 태우고 다니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두 개의 따뜻한 시선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과 말 경주를 함께 하던 경주마가 부상을 당하자 그 말을 전문가에게 데려가 치료를 해주고 재활의 과정을 거쳐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인님의 모습이 그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힘들어도 주인님의 뜻에 따라 열심히 재활 치료를 하고 역시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을 태우고 다니면서 사랑을 베푸는 일을 하는 말()의 모습입니다. 이 시대 우리가 지향해야 할 아름다운 가치 사랑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쉽고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이 이 소설의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김완수의 뭍으로 간 새는 이야기 구성이 무척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특히 풍경 묘사가 매우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외딴 섬 지역으로 발령 받아간 중학교 선생님의 따뜻한 교육관을 잘 그리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상처 입은 두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짜여 있습니다. 자기만의 독단적인 교육방식으로 학생들을 훈육하려는 교장 선생님, 자식에 대한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는 학생들의 엄마의 비뚤어진 시선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편견과 편협으로 가득 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의 우리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제목이 의미하는 뭍으로 간 새가 무엇을 의미 하는가가 잘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앞의 이야기 구성이 매우 견고하다면 뒤의 이야기 구성은 매우 모호하고 허술합니다. 이 작품의 큰 단점이자 약점이기도 합니다.


최종적으로 최덕천의 조나단을 대상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되신 분, 차상으로 선정되신 분은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셔서 좋은 작가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심사평에는 담지 못했지만 이번에 수상하신 다른 분들도 더욱 분발하여서 일정 수준 이상의 문학 실력을 더욱 빛나게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전=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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