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2018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성료

제6회 2018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성료

한민족디아스포라 2000여 명 현지 선교사로 파송

이형자 이사장이 디아스포라에게 선교사로 파송하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최순영 장로 이형자 이사장

세계 180개 나라에 살고 있는 800만 명의 한민족디아스포라들을 매년 고국에 초청해 한민족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각자가 살고 있는 나라에서 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도록 비전을 심어주어 현지로 파송하는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29일(주일)부터 31일(화) 까지 2018년 제6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분당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해외와 국내에 거주하는 디아스포라 2400명과 전국 횃불회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회에서 2000여 명 디아스포라들이 현지 선교사로 헌신하기로 서약하고 각자가 사는 나라에서 영혼을 구원하는 선교사로 사역하게 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대회장 이형자 이사장(기독교선교횃불재단)은 인사에서 “하나님은 세계 곳곳에서 살아가는 800만의 한민족디아스포라를 통해 그들이 태어난 그곳에서 복음이 증거 되기를 원하신다.”며 “하나님께서 한인 디아스포라를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나아갑시다.”라고 말했다.

대전횃불회장 이승현 목사가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횃불회장 이승현 목사(삼성성결교회) 등 전국 횃불회장들과 총무들이 사회 순서를 맡아 진행했다. 

김승욱 목사

진재혁 목사

연합횃불사모합창단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디아스포라 서 바실레이 목사(카자흐스탄), 이찬규 목사(독일 프랑크프루트) 등이 사회와 강의를 맡아 3일 동안 한민족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연합횃불사모합창단과, 디아스포라연합합창단 등이 은혜로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진행됐다.

한편 해외디아스포라들과 횃불회원, 대회 관계자들은 ABC 3개조로 나누어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둥 중부권, 경상도 등 남부권에 있는 기독교유적지와 문화를 3일 동안 탐방하며 한국기독교를 배우며 은혜를 나누는 순서를 진행했다.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은 세계 180개 나라에 살며 현지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한민족디아스포라들을 선교사로 훈련하고 헌신케 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원대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글, 사진 양기모 기자]